보건의료 연구를 위한 CDM(Common Data Model)

보건의료 연구를 위한 CDM(Common Data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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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주제는 최근 스터디에서 계속해서 준비하고 발표하고 있는 CDM에 관한 내용이다.

기존의 데이터 품질에 대해 연구를 시작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 방법론에 대해 알아보다가 CDM이란 근본적인 품질 관리 방식에 대해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준비하게 됐다.

 

보건의료 연구를 위한 CDM 국내 외 동향

Sentinel CDM은 미국 FDA에서 설계하고 구축한 CDM으로 설계 기관인 FDA의 활동에 맞게

의약품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물 감시, 약물 부작용 평가 연구 등에 활용되기 위해 구축됐다.

 

OMOP CDM은 임상 효과 연구를 위한 공공-민간 협력기관인 OHDSI에서 개발하여

국내에서도 대표적 공통 데이터 모델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흥미롭게 유럽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국내 / 외에서 불리는 CDM이란 개념이 유럽에서는 없는 것 같다.

유럽의 대표적인 데이터 모델이 FHIR인데 FHIR은 CDM처럼 보건의료 연구를 위한 목적이 아닌

보건의료 데이터의 전달이 주 목적이기에 전달체계로써 활용된다

 

유럽의 CDM과 같은 공통데이터모델에 대해서 알고 계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다면 CDM 공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일본의 CDM을 활용하는 MID-NET은 성균관대학교 고화연 선생님의 논문을 적극 참고하였다.

2009년 MIHARI 프로젝트를 통해 EHR 데이터와 Real-World Data의 활용 가이드라인을 구축했고,

일본판 Sentinel Project인 MID-NET 프로젝트를 통해 약물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MID-NET 수행과정 중 추출한 보건의료 데이터를 원격 접속하여 분석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 가천대 길병원에서는 CDM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제한되어 있는데,,,

이런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걸까?

조금 더 병원 CDM을 접해봐야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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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 Minsik  M.S

DAC LAB / 이수현 교수님 LAB

Dept of Computer Science, College of IT Convergence, Gachon University 

ms4002@gachon.ac.kr